*더싸이그룹 아연공기건전지 개발
광둥 소재 더싸이그룹이 공기를 소재로 하는 ‘아연공기 건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가계획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총 1억위안을 투자해 선보인 이 제품은 용량이 적고 오염률이 높은 기존 건전지와 달리 아연을 음극 활성물질로, 공기 중 산소를 양극 활성물질로 삼았다. 특히 기존 건전지의 소재인 납·수은·카드뮴·니켈 등을 대체, 원가를 낮췄을 뿐 아니라 오염문제도 완전 해결했다.
이 건전지는 특히 대용량·고에너지로 전압안정 및 사용기간이 길고 소재가 풍부하므로 21세기형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AAA 건전지를 예로 들면 아연공기 건전지는 동일 규격의 기존 건전지보다 용량은 2.5배 이상 크면서 무게는 3분의 2에 불과, 호출기에서는 70일 이상, 휴대폰에서는 45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중국 정부와 더싸이그룹은 양산체제를 갖춰 이 건전지를 AA형과 AAA형으로 연 6000만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100만회선 전문 칩 상용화
베이징 소재 중싱마이크로전자유한회사가 100만 회선을 갖는 초대형 집적회로(IC) 전용 칩을 상용화했다.
이 회사가 독자 개발, 설계한 디지털 영상 칩은 해상도와 압축률이 높아 멀티미디어 컴퓨터·디지털 캠코더·디지털 카메라·보안 감독제어 시스템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중싱은 상용화와 함께 이 제품의 해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