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최근 삼보컴퓨터의 멕시코 현지법인인 TG멕시코와 총 40만달러(약 5억2000만원) 규모의 전사적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인 ‘하이웨이 101’, 제조현장관리시스템(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설치 및 전산통합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북미, 중남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라콤아이앤씨가 개발한 EAI 솔루션은 MES,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생산시점(POP)관리시스템 등 각 회사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충돌없이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올 9월까지 ‘하이웨이101’을 기반으로 한 TG멕시코 EAI시스템을 구축하면 TG멕시코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삼보지사·공장 등과 데이터 통신을 해 실시간으로 각종 주문·공정진행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