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해 미국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글로벌 가격비교 검색엔진 ‘세이빙봇(SavingBot)’이 금의환향했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담스미스(대표 이해철·조금용 http://www.savingbot.com)는 최근 ‘세이빙봇’의 한글판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실시간 가격 검색엔진 ‘세이빙봇’은 미리 검색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후 서비스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쇼핑몰에서 가져오는 방식을 채택, 다양한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찾을 수 있는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담스미스 측은 “이 엔진을 우선 서적·음반·영화·컴퓨터·게임 등을 주요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향후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해외 인터넷 쇼핑을 할 경우 상품검색에서 가격비교, 쇼핑몰 선택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그동안 해외 쇼핑몰 이용상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담스미스는 향후 기능을 보완하고 사용자 편리성·정보성·오락성 등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통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세이빙봇’은 지난 5월 미국에서 발표돼 전문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아담스미스는 최근 가격비교 검색엔진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딜타임닷컴(http://www.dealtime.com)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에 설립, e커머스 기반 구축을 위해 지능형 에이전트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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