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창회 다모임(대표 이규웅 http://www.damoim.net)이 본격적인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다모임은 가입자 수가 지난달 중순으로 6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서비스 유료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이달 초부터 ‘아이디 변경 아이템’ ‘학교 전광판 서비스’ ‘선물아이템’ 등 3종의 유료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모임은 특히 유료화 개시 10여일 만에 4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자 이달 중 아이템 위주의 유료서비스에서만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다모임은 이어 아바타 디자인을 위한 제휴업체 선정작업을 거쳐 이르면 오는 11월부터는 아바타 아이템 및 회원들이 프로필 창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다모임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광고 비즈니스가 유일한 수익원이었으나 올해는 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총 3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다모임이 유료화에 나선 서비스 가운데 ‘아이디 변경 아이템’은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10대를 겨냥해 그동안 하나밖에 가질 수 없던 아이디를 여러 개로 늘려주는 내용이며, ‘선물 아이템’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카드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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