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닉스, 조이메카와 주인알아보는 로봇 개발나서

 ‘생활로봇이 주인을 알아본다.’

 보안인식전문업체인 블루닉스(대표 김의선 http://www.bluenics.com)는 로봇전문업체인 조이메카(대표 이정철)와 계약을 맺고 얼굴인식용 보안모듈을 공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블루닉스가 공급하는 얼굴인식모듈은 가정용 생활로봇의 자체 카메라를 통해 주인의 얼굴형상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구실을 하며 향후 인공지능을 갖춘 가사도우미로봇의 핵심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루닉스 김의선 사장은 “얼굴인식모듈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제품을 고려하던 중 가정용 로봇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로봇전용의 보안용 하드웨어제품을 다용도로 개발할 예정이며 일본진출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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