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마케팅 전문업체 엠포스(대표 박상현 http://www.emforce.co.kr)가 한국자동차협회(회장 성백진)와 연말까지 100만 신규 회원 확보를 목표로 온라인 마케팅사업을 공동추진키로 제휴했다.
이번에 엠포스가 선보이는 서비스는 기존 대행업체가 기업이 이미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단순 e메일 발송 대행에 머물던 데 반해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로모션에서 이벤트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엠포스 측은 이번 제휴로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가 없어 독자적인 마케팅 전개에 어려움을 겪은 한국자동차협회가 온라인 마케팅사업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이버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상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자동차협회 회원 DB 구축에서 마케팅 기획과 전략수립·타게팅·프로모션 실행·분석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대행, 앞으로 e메일 회원 리스트가 없거나 회원수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오프라인 기업과 협회에 좋은 온라인 마케팅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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