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오는 26일께 펜티엄4 중앙처리장치(CPU)에 대해 대대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자 일선 유통업체들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인텔의 대대적인 CPU 가격인하는 PC 수요 증가 현상을 불러일으켜 PC업체들이 침체 국면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것이고 메모리 시세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번주 용산 시장의 메모리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PC133규격 128MB SD램 모듈은 지난주와 같은 1만8000∼2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256MB SD램 모듈도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상태다. 반면 램버스D램 모듈은 다소 하락해 삼성전자 PC800규격 128MB 모듈의 경우 지난주 6만6000원대에서 이번주에는 6만원 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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