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서버와 전용선이 없어도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애니샵(http://anyshop.netffice.co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신청 즉시 원하는 형태의 쇼핑몰을 구축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각종 요소를 미리 만들어 놓은 탬플릿으로 제공하며 추천상품, 인기상품, 신상품에 따른 상품전시, 결제, 배송, 재고관리, 판매관리, 회원관리, 적립금 등의 관리자 메뉴를 갖추고 있다. 또 인터넷 투표나 비교검색엔진 등 마케팅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기본 요금은 9만9000원이며 쇼핑몰 품목 수에 따라 월 3만3000원(150개), 5만5000원(500개), 7만7000원(1000개), 월 9만9000원(2000개), 16만5000원(무제한) 등으로 구분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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