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삼성SDS·전북은행·벤처기업·한국통신·대학 등이 참여하는 제3섹터방식의 정보기술(IT)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자본금 10억∼15억원 정도 규모로 연내 발족될 이 법인은 공익적 성격을 지니지만 자체 수익모델을 세워 운영되며 시의 각종 정보화사업 및 정보영상산업을 중추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IT관련 기획과 컨설팅, 마케팅을 통해 법인의 자립이 충분하다고 보고 다음달 참여의사를 밝힌 기관 대표로 ‘법인추진위원회’를 구성, 출연금 규모와 참여기업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법인이 설립될 경우 시에서 이뤄지는 행정·의료·교육 등 각종 정보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도내 IT산업 기반 확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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