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간 아들딸의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전송받아 액자에서 보여주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한다.
벤처기업인 마르시스(대표 박용규 http://www.marusys.co.kr)는 인터넷을 통해 사진을 수시로 업데이트받아 보여주는 전자액자인 ‘마미프레임(MommyFrame)’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미프레임은 원거리의 자녀사진을 친숙한 액자모양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어 일반가정이나 사무실에 적당한 것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타깃광고,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의 안내시스템, 결혼앨범, 전자갤러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시장성이 높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리눅스를 OS로 채택해 가격이 저렴하고 고해상도 TFT LCD를 디스플레이로 장착해 화질이 선명하며 USB와 랜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도 설치가 간편하다.
마르시스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담아서 볼 수 있는 메모리카드 지원제품인 마미프레임-S도 함께 출시하며 오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3445-3999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