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방송위원장은 최근 ‘방송위원회 20년사’를 발간하고 한국언론회관에서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과 서규석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이상희 서울대 명예교수, 유재천 한림대 부총장 등 자문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새 방송법에 따라 지난해 3월 공식출범한 방송위원회는 우리나라 방송규제기관의 발자취와 업적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해 방송위원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방송의 사초를 삼기 위해 ‘방송위원회 20년사’를 발간했다.
구 방송위원회는 언론기본법에 의해 지난 81년 3월 7일 최초로 출범했으며 87년 근거법이 방송법으로 교체된 바 있다. 또 92년 8월에는 종합유선방송법에 의거해 케이블TV방송을 규제감독하는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별도로 출범했다. 새 방송위원회는 지난 2000년 1월에 공포된 통합방송법에 따라 구 방송위원회와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통합된 것으로 방송 정책과 인허가 등 방송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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