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터넷업체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가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드림위즈는 최근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지나라(http://easynara.com)의 유료 게시판 CGI를 무료로 전환한 데 이어 폼메일·카운터·검색창달기 등 각종 부가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간략한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는 초보자용 ‘원페이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위즈는 또 내달 말까지 회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유익하고 인기있는 우수 개인 홈페이지 100개를 선정해 각각 200MB의 홈페이지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 서버에 입주시키는 ‘프리미엄타운’도 만들기로 했다.
특히 현재 1.5Gb 대역폭으로 전체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 홈페이지를 사용자의 이용도에 따라 추가로 1Gb 확장해줄 계획이다.
이찬진 사장은 “개인 홈페이지는 e메일 서비스와 함께 드림위즈가 추구하는 생활 인터넷의 중요한 축”이라며 “개인 홈페이지는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발적으로 발전하며 사람들이 모이고 머무는 생활의 터전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