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김한길)가 총 310억원 규모의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문화부는 내년 6월까지 완료 예정인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 사업을 위한 공개 입찰을 14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부는 4일 국립중앙도서관 연수동에서 제안요청설명회를 개최하고 14일 제안서 평가 및 가격입찰을 거쳐 18일까지 주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관은 전국 200개 공공도서관이며 이 중 1차로 48개관의 구축작업이 우선 추진된다.
구축 내용은 하드웨어,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및 통합 운용체계 등이다.
문화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내에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지식정보 자료의 수집, 보존,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자료실 구축으로 일반 국민들의 지식정보 이용수준을 높이고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서비스로 지식정보격차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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