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제타웍스(대표 이영재 http://www.zettaworks.co.kr)는 최근 필리핀의 통신회사인 PT&T사와 522만달러 규모의 초고속인터넷 장비 및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타웍스는 이번 계약으로 PT&T사에서 진행하는 인터넷서비스사업 ‘SUPERCOM’ 프로젝트에 국산 초고속장비 SDSL 약 1만포트와 메트로이더넷 서비스용 기가비트 스위치 600포트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1차 계약 공급물량으로 약 1년간 진행된다. 내년 이후에도 인터넷수요의 증가에 따라 추가 공급 또한 가능하며 단순 장비납품으로 끝나지 않고 납품된 장비에 대해 2년간 서비스요금의 일부에 대해 기술지원료를 받게 된다고 제타웍스는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 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한 제타웍스는 앞으로 PT&T의 광통신망 인프라를 이용해 IDC와 온라인게임, 임대PC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