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사이트의 주접속시간대가 이용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용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대표 이대성 http://www.wisecamp.com)의 경우 저녁 5시부터 접속자수가 꾸준히 증가해 8∼9시대에 접속자수가 전체의 2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와이즈캠프 측은 지난 한달간 40여만명의 로그인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주이용자들의 이용시간대가 학교 수업과 학원 보충수업이 모두 끝난 시간 및 부모들의 퇴근 시간 이후와 일치한다”며 이 같은 현상은 “초등학생 대상 사이버교육이 부모 동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학입시 전문 J&J교육미디어(대표 이정열 http://www.jnjedu.net)의 주접속시간대는 고교생들의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자율학습을 마친 자정을 전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2만명의 로그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밤 11시부터 12시까지 접속률이 10%,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가 1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이버교육 포털 배움닷컴(대표 임춘수 http://www.baeoom.com)의 접속시간대는 이용자 2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퇴근 직후인 오후 6∼7시에 16.1%, 오후 7∼8시에 13.0%, 오후 6∼8시대가 전체 29.1%로 가장 높게 나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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