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인 이삭커뮤니케이션(대표 이찬철)은 최근 PC용 축구게임을 실제 몸으로 느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발판 패드 ‘사커2002’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커2002’는 사용자가 게임 속의 캐릭터가 돼 슛, 태클, 방향전환 등 실제 축구게임에 필요한 모든 동작을 발판 패드로 컨트롤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따라서 키보드나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과 달리 실제 축구의 운동 효과를 가정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또 컴퓨터 사용 중에도 조이스틱 포트에 연결만 하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응용 소프트웨어로 EA의 인기 축구게임인 피파 시리즈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최근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인 스포츠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이우덕)과 제품 수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예정이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가수 김흥국씨와 공동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삭커뮤니케이션의 이찬철 사장은 “이달 초 열린 ‘벤처기업 중화권 종합상담회’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상당한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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