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로봇 전문업체인 조이메카(대표 이정철 http://www.joymecha.com)는 음성인식형 홈오토메이션과 보안, 청소기능까지 가능한 생활로봇 ‘조이’의 초기모델을 24일 공개했다.
조이는 자체 청소기능을 강화해 일반가정용 청소기와 맞먹는 먼지 흡입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자체 무선랜을 이용해 주요 정보가전기기 제어의 중추(허브) 역할도 수행한다. 또 이 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4시간 동안 가정내 독자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충전과 청소과정도 전자동으로 수행돼 가정내 자동화 수준을 한단계 높여준다.
이밖에도 조이는 강화된 주행능력을 이용해 높이 3㎝의 문턱을 쉽게 넘나들며 집안내 무단침입자에 대한 신고기능도 있으며 음성인식전문업체 SL2와 공동개발한 음성명령기능을 내장해 200여 단어에 자연어 명령이 가능하다.
이 로봇의 초기 판매가격은 대당 490만원이며 오는 10월부터 제품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메카측은 주요 건설업체와 연계해 50평대 이상의 고급아파트군, 빌라에 생활로봇을 우선 공급하는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부터 열리는 산업기술대전에 조이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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