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근경)과 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송태준)는 23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교환과 정보사업의 근간인 데이터 관리의 전문적인 노하우 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정보를 상호교환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해 기업정보 서비스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현재 전국 58개의 영업점과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술가치평가 및 신용조사 전문직원에 의해 수집·분석된 14만개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신용정보 등을 ‘KIBO-라인(http://www.kiboline.c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지난 88년 종합 기업·금융정보서비스인 ‘KIS-라인(http://www.kisline.com)’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23만개사의 각종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