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식 IMT2000 그랜드컨소시엄 추진위원회가 결성이후 처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며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동기식 IMT2000 그랜드컨소시엄 추진위원회는 18일 동기식 IMT2000 주파수대역은 B밴드로, 출연금을 2200억원으로 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고 추진위 결성후 활동을 시작했다.
동기식 추진위는 IMT2000용 주파수대역을 B밴드(1940∼1960, 2130∼2150㎒)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동기식 IMT2000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기식 IMT2000사업자에 주파수 우선권을 부여하겠다는 정부의 기본방침에 따른 것.
아울러 동기식 추진위는 동기식 IMT2000 출연금의 납부금액을 2200억원으로 하향삭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추진위는 SK텔레콤과 KTF도 cdma2000 1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2.4Mbps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한 HDR 서비스 투자도 병행하고 있어 2세대 동기식 사업자를 사실상 IMT2000사업자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기존 사업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금 규모가 적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비동기식 사업자 선정 이후 동기식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면서 동기식 IMT2000 주파수의 시장가치가 비동기식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에 동기식에 대한 이용대가가 낮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동기와 비동기 서비스 간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동기식 사업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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