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개방은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와 연계돼 이뤄져야 한다는 네티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http://www.yahoo.co.kr)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총 1만7118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일 관계 악화와 일본 문화개방에 대한 나의 입장은’이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71%가 일본의 태도에 따라 가변적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46.3%인 7922명이 ‘역사적 만행을 일삼는 일본과의 문화교류는 절대 안된다’고 응답했으며 25.1%인 4284명은 ‘일본의 태도에 따라 탄력적이고 점진적인 개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문화교류는 외교사항과 별개의 문제이므로 예정대로 개방한다’라고 밝힌 네티즌은 전체 응답자의 26.8%인 4588명에 그쳤으며 나머지 1.8%(324명)은 ‘나의 관심 밖이다’라고 응답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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