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생명과학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바이오벤처타운’ 신축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유성구 전민동 바이오커뮤니티내 1만1550㎡의 터에 290억원을 들여 바이오벤처타운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까지 측량 및 소유권 이전과 건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끝낸 뒤 10월 대덕연구단지 입주 승인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곳에는 오는 2004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900㎡의 바이오벤처타운이 건립돼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성장단계 벤처기업에 연구개발 및 생산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부지는 대덕밸리 바이오분야에서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한 인바이오넷이 지난해 5월 대전시에 기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생명공학연구원 및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덕연구단지내 출연연에서 개발한 연구 성과물을 실용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출연연과 민간기업의 네크워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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