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중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구입하기 위해 학생들이 상가에 많이 나오면서 용산 전자상가가 다소 활기를 띠고 있다. 데스크톱PC의 경우 브랜드PC가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하락해 브랜드PC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조립제품보다 AS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용산에서 조립을 한 경우 해당업체에서 AS를 1년간 해주지만 그 후에 들어가는 수리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며 만약 해당업체가 문을 닫는 날에는 그나마 1년인 AS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조립PC가 꾸준히 판매되는 이유는 브랜드PC에 비해 확장이 용이하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같은 사양의 브랜드PC와 조립PC는 가격이 20만∼3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대체로 컴퓨터를 처음 사는 소비자들이 완제품을 선호하며 컴퓨터에 능숙한 사람들은 조립PC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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