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PinFan2001)가 12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모두 35개국 140편의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MBC 홍은철 아나운서와 통역사·배우·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유정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개막식은 원혜영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임창열 경기도 지사의 축사에 이어 출품작 및 장편 심사위원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천필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자우림’의 김윤아의 공연도 펼쳐지며 개막식 이후에는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개막작 ‘레퀴엠’이 상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임권택·이태원·최민식·유호정·김여진·손예진·박광정·최종원·문성근·김석훈·박찬욱 등 국내외 영화인들과 장편심사위원단인 미국의 로이드 카우프먼, 이란의 마지드 마지디, 포르투갈의 마리오 도르민스키 감독, 배우 최지희 등이 참석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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