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테크놀로지스(http://www.lucent.com)가 브라질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레스프 셀룰러(Telesp Cellular)에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제3세대(G)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루슨트는 이에 앞서 미국 버라이존에 총 50억달러 규모의 3G장비를 공급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스프린트(10억달러), 넥스트웨이브(1억달러) 등에도 3G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개가를 올렸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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