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날 헤드방식의 방수용 면도기가 국내 독자기술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전기면도기 전문업체인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 http://www.joas-elec.com)는 총 3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지난 2년간 개발해 온 방수용면도기(모델명 SR-756)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3날을 채택한 교차진동방식으로 작동, 강한 수염도 한 번의 면도로 깎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제복 조아스전자 마케팅 부장은 “손잡이 부분의 안정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일상생활에 바쁜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며 “현재 미국 유럽의 대형바이어들과 방수용면도기에 대한 150만달러 상당의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