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체(대표 양원모)는 올 들어 경기침체에 따른 악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력품목인 디지털피아노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벨로체 관계자는 “1분기 28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분기에는 36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이처럼 올해 악기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어난 것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일본 스즈키사에 30억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키로 하는 등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지난해보다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벨로체는 올해 매출 135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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