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 http://www.sem.samsung.co.kr)는 올 초부터 운영한 사업본부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FDD, CD롬 사업을 주도하는 정보디바이스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본부는 기존 영상네트워크 사업본부, 전자소자 사업본부, 기판 사업본부 등 3개에서 정보디바이스 사업본부를 포함한 4개로 늘어났으며 정보디바이스사업부와 정보기기사업부는 신설된 정보디바이스 사업본부의 산하로, 이통사업부는 전자소자 사업본부 산하로 이관됐다.
삼성전기의 한 관계자는 “총 3본부 2총괄 3개 사업부 체제에서 4개 사업본부 2총괄 체제로 개편됐다”며 “사업본부 체제의 도입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시장대응 및 기술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판단아래 소폭적인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