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디지털미디어가 DVD타이틀 시장에 진출한다.
연세디지털미디어(대표 최수현)는 이를위해 최근 독일 영상업체인 캐스케이드미디언과 DVD타이틀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초 7개 클래식음악의 작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매월 5개 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달에 선보이는 작품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스프링타임 인 비엔나’를 비롯해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곡, 슬로베니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합주곡 등이다.
이어 다음달에는 작은 조셉과 안토니 파라토레의 ‘20세기 music for two pianos’,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Tchaikovsky Concertos’, 재즈의 거장 Herbie Mann의 재즈실황 공연이 담긴 ‘Jasil Brazz’, 세계 3대 오페라로 불리는 ‘Nabucco’의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이엔디미디어를 판매 사업자로 선정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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