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28일 지난달 2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356만주(4%)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전량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NTT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겨냥해 ‘주가 끌어올리기’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 최근 두달여간 26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에 나섰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자사주 매입을 보유지분을 줄이는 기회로 활용, 꾸준히 주식을 내다팔면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지난달 2일 23만4000원이던 주가는 28일 현재 19만1000원까지 하락했다. 이 기간 외국인 지분율도 48.99%에서 46.13%로 낮아졌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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