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주도주 부재속에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양대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반전한 뒤 낙폭이 확대되면서 결국 내림세를 연출했다. 수정주가평균은 8.17%나 떨어진 9311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주 줄어든 65만주였으나 거래대금은 200만원 증가한 2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139개 거래종목중 하락종목이 41개로 상승종목(32개)보다 많았다. 개별종목중 지난주 신규 지정된 한밭데이타시스템이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
7일째 약세를 마감하고 0.07포인트 상승한 74.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73선까지 하락했으나 개인들의 꾸준한 매수에 힘입어 결국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개인들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로 25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원과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억900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4792억원에 그쳤다.
<거래소>
외국인의 과도한 매도에 영향을 받아 3일째 하락을 기록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95포인트 하락한 584.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시장의 소폭 반등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로 시작한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선물강세에 힘입어 반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지수관련주를 중심으로한 매도를 견뎌내지는 못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1개 등 270개 종목이며 내린 종목은 12개 하한가를 비롯해 530개로 하한가 종목이 2배 이상 많은 하루였다. 거래량은 3억303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647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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