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EK2001 행사에서는 어도비시스템스·애플컴퓨터·매크로미디어 등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분야 외국계 3인방이 대단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3개 업체는 각각 그래픽 및 사진 편집, 멀티미디어 저작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업체들인데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이라는 회사 이미지에 걸맞게 대형 부스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해 화려한 전시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이미징관에는 어도비시스템스가 PDF·이미지처리 등 분야의 업체와 함께 참여해 자신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크로미디어는 멀티미디어 홈페이지 저작도구, 플래시 애니메이션, 2D그래픽 솔루션을 출품해 최근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한 애플컴퓨터는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컴퓨터와 솔루션을 출품해 매킨토시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애플은 투명한 컴퓨터 본체와 새로운 운용체계인 맥 OS X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 3인방의 부스는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전시공간도 비교적 넓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