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대표 송기혁 http://www.kumholife.co.kr)이 인터넷 보험 영업과 전자상거래 확대를 위한 신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금호생명은 LGEDS시스템·삼성SDS 컨소시엄을 주사업자로 선정하고 고객위주의 업무처리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신정보시스템을 최단기간인 1년 안에 구축, 완료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금호생명 고객들은 다양한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보험상품의 중도 변경이나 수시 중도특약 가입도 가능해진다. 또한 금호생명은 빠른 신상품 개발과 설계사에 대한 24시간 영업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관계관리(CRM)도 실시할 수 있다.
신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호생명은 직원 1인당 연간 50시간의 업무시간 단축과 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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