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3·4회계분기에 3억100만달러, 주당 5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C넷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해 같은 기간 8억1800만달러에 비해 54% 떨어진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조사기관인 퍼스트콜의 전망치에도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퍼스트콜은 지난 3월 마이크론이 3분기에 9억3920만달러의 매출로 주당 15센트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의 손실폭이 커진 것은 메모리 칩 가격하락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이 회사의 칩 출하가격은 지난 2분기 이후 평균 35% 하락했다.
한편 같은 메모리업체인 트랜스메타도 자사의 금년 2분기 판매가 전분기에 비해 40∼50% 가량 하락한 1020만∼111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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