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제작업체인 케이비씨(대표 박명규 http://www.kbc-card.com)는 최근 미국 비자카드인터내셔널로부터 ‘퍼스날리저(PERSONALIZER)’로 선정, 발급인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퍼스날리저 발급인준은 신용카드를 발급·제작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으로 마그네틱(MS) 신용카드외에 IC카드의 인코딩·엠보싱 작업 등을 비자카드 브랜드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마스터카드 발급인준에 이어 케이비씨는 양대 세계 신용카드 브랜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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