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숙자)은 오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미주지역 동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01 나의 조국 여름학교’를 개설한다.
지난 87년부터 매년 열어온 이 행사는 해외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민족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정립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대학입학 시험(SAT)에 대비한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와 예절, 역사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미주지역에서 33명의 동포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 수학여행과 산업체 견학 등 답사 프로그램과 야외활동도 곁들인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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