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된 소프트맥스와 시그마컴이 각각 46.34%, 45.71% 상승했다.
‘창세기전’ 시리즈로 유명한 PC게임업체인 소프트맥스는 기준가 8200원에서 3800원 오른 1만2000원으로 마감됐다. PC용 그래픽·멀티미디어 보드 생산업체인 시그마컴도 기준가보다 1600원 오른 5100원에 마감, 이날 등록된 두 종목 모두 첫날 가격제한폭인 100% 상승에는 실패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신규 등록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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