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인퍼슨(대표 진병도 http://www.inforson.co.kr)이 일본 후지쯔 계열 알파오메가소프트사에 자체 개발한 자바 기반의 웹 영상 솔루션 ‘자바콜’을 공급한다. 이번에 인퍼슨이 수출하는 자바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바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eCRM, 전자상거래,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영상·음성·문자를 이용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DB화할 수 있다.
인퍼슨측은 일본 알파오메가소프트와 선급금 외에 15%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연 5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퍼슨과 계약을 체결한 일본 알파오메가소프트사는 후지쯔·소프트뱅크·미쓰비시 3개사가 공동으로 48억원을 투자해 지난 95년에 설립한 후지쯔사 벤처캐피털 1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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