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기업이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태국어 키워드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자국어 키워드 서비스 업체 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 http://www.netpia.com)은 12일 태국 인터넷 업체 NIPA사(http://www.nipa.co.th)와 태국어 키워드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넷피아가 이번에 태국어 기반의 키워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한글 이외의 언어로 된 자국어 키워드 서비스를 상용화해 시스템의 범용성을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넷피아는 앞으로 태국어에 이어 중국어, 일본어 키워드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
넷피아닷컴의 이판정 사장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세계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구(ICANN) 회의에서 자국어 키워드 서비스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키워드 서비스의 전망이 밝다”며 “인터넷 주소의 한글화에 이은 이번 태국어 키워드 서비스 개발의 성공은 인터넷 주소의 자국어화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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