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경남·울산지역에서 서비스되는 ‘마이비 전자화폐’의 발급은행으로 경남은행이 참여하게 된다.
마이비(대표 박건재)는 20일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경남은행 강신철 행장, 마이비 박건재 사장, 케이비테크놀러지 조정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과 울산지역의 마이비 전자화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은행은 부산디지털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부산은행과 함께 경상남도와 울산시의 마이비 전자화폐 공식 발급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카드발행, 보충 및 정산, 사후관리 등 카드보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경남·울산지역을 대상으로 마이비 전자화폐 보급에 나서게 된다.
마이비는 부산디지털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부산은행과 함께 경남은행이 경남·울산지역 마이비 발급은행으로 참가함에 따라 카드의 조기 확산은 물론 전자화폐 사업의 추진력을 얻게 됐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첨단 전자화폐를 지역주민에게 보급함으로써 지역밀착 경영을 통한 지역특화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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