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게임엑스포 2001>PC게임 주요 출품작

◆에덴 블러드 스톰-바닐라소프트

2180년 황폐화된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턴방식의 전통적인 롤플레잉 장르를 채택하고 있다.

 인간들은 자원이 고갈되자 지구와 흡사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는 행성 ‘에덴’을 찾아낸다. 에덴을 제2의 지구로 만들려는 인간과 자기 별을 지키려는 에덴의 생명체 사이의 전쟁을 3차원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2181년 말부터 2182년 후반까지 12개월간의 이야기를 단일 스토리라인에 의해 진행한다.

 30여개의 다양한 메커닉 디자인, 20여종의 캐릭터, 60여개의 이벤트, 100여개

의 무기 등 방대한 아이템과 스토리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02)553-3345

◆감마니아코리아-임진록2+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배경을 만들어진 ‘임진록’시리즈 2편의 확장팩으로 ‘조선의 반격’이란 부제가 붙었다. 임진록시리즈는 국산게임으로는 드물게 패키지만 10만장, 주얼까지 20만장 이상 팔린 히트작이다.

 특히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했던 1편, 2편과 달리 ‘임진록2+’에서는 조선의 남벌이라는 가상스토리가 펼쳐진다. 죽었던 이순신이 부활하는가 하면 반세기 동안 조선군이 한번도 밟지 못했던 일본 열도가 주요 전장터다. 조선의 장수로 김덕령·김시민 장군이 추가됐으며 일본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이시다 미츠나리 등 역사속의 인물이 새로운 장수로 나온다. 800×600의 화면을 채택해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스펙터클한 전투신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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