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출자해 설립한 데이콤웹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경진)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포털 ‘아이콤포털(http://www.icomportal.net)’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상회의·채팅·게임·퀴즈쇼 등으로 구성된 아이콤포털은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음성·문자서비스가 가능하며 자료 공유·전자칠판(화이트보드)·공동 웹검색·회의록 작성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
영상채팅 서비스는 기존 텍스트 위주의 채팅과 달리 상대방과 동시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운드 믹싱 기능을 갖고 있으며, 채팅 중에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전화나 휴대폰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또 영상·게임·퀴즈쇼는 캐릭터 대신 이용자의 영상을 사용해 게임 성적에 따라 영상의 크기가 확대 또는 취소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자 ID와 패스워드, 영상회의와 채팅에 필요한 ‘I-넘버’를 등록하면 된다.
데이콤웹커뮤니케이션즈는 이와 함께 사내 인트라넷 환경에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개별 기업 전용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무료 시범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면 유료화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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