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북한여자의 신음소리>

 일본여자:아∼∼∼혼또…!!

  소련여자:오∼∼∼∼이노무쓰끼∼∼!

  미국여자:오마이갓!! 오예∼∼∼

  마지막으로 북한여자는…

 오∼∼!!∼∼∼∼∼∼동무!! 동∼∼무

 laystorm(나우누리)

 

 <엽기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초등학생 두명이 제 옆에 와 서더군요. 파란불이 켜지자 그 중 한 꼬마가 한쪽손을 번쩍 들더니 길을 건너더군요. ‘우리나라의 초등교육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구나…’하고 속으로 생각했죠.

 그런데 옆에 있던 꼬마가 손을 들고 건넌 꼬마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퍽 치더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니가 애냐?”

 소교남편(나우누리)

 

 <휴대폰 대리점에서>

 PCS·휴대폰 파는 진열대에 쓰인 웃기는 멘트 하나.

 “신용불량자도 가입가능!”

 breed219(나우누리)

 

 <옛날비둘기 vs 요즘비둘기>

 옛날비둘기:비둘기 모여 있는데 발소리 탁 내면 다 날아올랐다.

 요즘비둘기:발소리내면 가만히 고개만 돌려서 쳐다본다.

 옛날비둘기:날씬하고 깨끗한 몸매로 평화의 상징이라 불렸다.

 요즘비둘기:뚱뚱하고 더럽다. 먹고 먹고 또 먹고.

 옛날비둘기:멀리서 자동차소리만 들려도 어느샌가 다 날아갔다.

 요즘비둘기:가까이 오면 그제서야 옆으로 걸어간다. 가끔씩 삶의 의지를 상실한 애들은 그냥 깔려죽기도 한다.

 옛날비둘기:저공 고공 할 것 없이 비행을 즐겼다.

 요즘비둘기:귀찮아서 날지도 않는다. 이제는 자기들이 닭인 줄 안다. 곧 날개가 퇴화할 듯하다.

 옛날비둘기:빵집 앞 등에서 모이를 주면 모여들었다.

 요즘비둘기:그저 모이주는 곳 앞에서 산다.

 destine1(나우누리)

 

 <눈 작은 사람이 서러울 때>

5위:멀쩡히 앉아 있는데 누가 툭 치며 “자지 마!” 할 때

 4위:렌즈 끼고 싶은데 렌즈가 안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안경써야 할 때

 3위:눈 작다고 놀리는 말 들을 때

 2위:안경테에 눈 가릴 때

 1위:안방에 누워 TV 보고 있는데 “어머… 얘 자네…”하고 어머니가 안경벗겨 주실 때

 미니나라(나우누리)

 

 <‘똥’자 들어간 과자>

 우리과 교수님이 과자이름에 대해 강의를 할 때였다. “과자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판매에 영향이 있어 쓰지 않는다. 어떤 식품이나 마찬가지지만…”

 이때 옆에 있던 친구가 버럭 하는 말…

 “있는데요… 마똥산!”

 x68000(나우누리)

 

 <나 너희 엄마랑 잤다!>

 “야 XX야 나 너희 엄마랑 잤다”

 “……”

 “진짜야∼ 야야 약오르지? 너희 엄마 밤에 정말 이쁘더라”

 “……”

 “어제밤은 정말 환상의 시간이었어…”

 “아빠, 이제 그만해요…”

 cutycjy(나우누리)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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