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건택 박정식 회장(왼쪽)과 프란시스코 무솔라피티 EPS 회장이 2000만달러 투자계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시스템통합(SI) 분야 벤처기업인 장건택(대표 한지상 http://www.jkt21.com)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의 SI업체인 EPS(http://www.epscorp.com)와 2000만달러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PS는 이 계약에 따라 하반기중 중국 베이징에 2000만달러 규모의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전시빌딩을 설립, 장건택에 현물출자형식으로 주게 되고 장건택측은 시가 200만달러에 달하는 장건택 북경법인의 주식을 EPS에 양도하게 된다.
박정식 장건택 회장과 프란시스코 무솔라피티 EPS 회장간에 체결된 이번 계약은 두 회사가 지난 4월 중국 SI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제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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