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송출 대행사업을 준비 중인 비전플레이닝(대표 김대화)은 최근 염창동 채널브이코리아(대표 박남성) 신사옥에 송출센터를 입주시키기로 확정했다.
당초 비전플레이닝은 분당 오리역 부근에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준비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9월 초까지 송출실·스튜디오 등 200평 규모의 시설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옥 입주로 비전플레이닝은 채널브이코리아의 방송설비 및 송출인력 등을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채널브이코리아는 비전플레이닝에 스튜디오 1개를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자본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비전플레이닝은 연합인포맥스·미디어윌티브이·한신코퍼레이션·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건강위성방송·참누리넷 등 12개 프로그램공급업자(PP)와 송출대행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상태며 추가로 10여개 신규PP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플레이닝의 김대화 사장은 “이번 사옥입주로 경쟁업체보다 먼저 사업을 안정적으로 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설비가 완료되면 최대 20여개의 채널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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