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하이윈(대표 허종도)은 대만의 엠에텔(M-etel)사와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천상비(http://www.1003b.com)’를 현지에서 서비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윈은 ‘천상비’를 공급하는 대신 계약금 50만달러와 향후 5년간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양사는 지난 3월말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에서 만나 협상을 벌여왔으며 서비스 및 로열티에 관한 세부안을 확정해 최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엠에텔사는 대만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 태평양그룹의 자회사로서 대만 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케이블 방송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오는 9월 대만에서 ‘천상비’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중국·홍콩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윈의 허종도 사장은 “올해말까지 해외에서 로열티 수익으로 200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천상비 외에도 세계적인 유통사와 비디오 게임으로 개발 중인 ‘심해’의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삼성전자로부터 10억원의 프로젝트 투자를 받은 ‘천상비’는 무림을 배경으로 캐릭터의 무술실력을 키우는 온라인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7월 일반에 공개되고 9월께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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