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우리문화 답사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쉽게 이런 바람을 가져보지만 여행경비나 시간적 여유를 생각해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된다. 그렇다면 방안에서 몇번의 클릭으로 우리 고유의 축제현장도 찾아가고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문화재 탐방도 해보자.
인터넷방송국 코위즈(대표 강병수 http://www.kowiz.com)는 문화유산 동영상, 역사인물, 축제 등 우리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서비스해 네티즌들이 쉽게 전통문화에 접할 수 있게 한다.
코위즈(KoWiz)는 한국(Korea)과 지혜(Wizard)를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한국의 지혜’를 의미한다. 얼핏 이질적으로 비쳐지는 전통문화와 첨단 인터넷 문화를 융합해 ‘한국적이면서 젊은 세대에도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코위즈는 ‘한국의 문화재’ ’한국의 인물’ ‘한국의 축제’ ‘웹진 코위즈’ ‘코위즈 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문화재’는 각종 문화재를 생생한 동영상과 슬라이드로 볼 수 있는 인터넷 박물관이며, ‘한국의 인물’은 역사인물 500명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인터넷 인물열전이다. 또 ‘한국의 축제’는 다양한 전국의 축제를 직접 방문, 촬영해 동영상으로 서비스한다.
격주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웹진 코위즈’는 인물다큐 ‘우리시대의 장인’, 현장의 축제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난장속으로’,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 따라 길 따라’, 여행도 즐기고 문화재도 함께 공부하는 영상기행 ‘코위즈가 간다’ 등 우리문화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코위즈 랜드’는 문화일기, 독서일기, 나의 자랑 나의 보물, 코위즈 사진관, 자료실 맛집 추천, 네티즌 마당, 난 이렇게 생각해 등 네티즌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자료를 공유해 서로 어울리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코위즈는 고리타분해 보이는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낸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월 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권장 사이트 선정에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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