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 http://www.emc2.co.kr)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릭스 IP 4700’은 EMC의 클라릭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급의 고가용성 스토리지다.
현재 병무청과 행정자치부·데이콤·나라비전·주택은행 등 100여개 사이트에 상반기에만 500여대가 공급됐다.
이 제품은 웹페이지·멀티미디어·비디오·의학 또는 디자인 파일처럼 파일 공유 기능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EMC의 전략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EMC 스토리지 솔루션을 토대로 기업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면 미드레인지 급(클라릭스)에서 엔터프라이즈급(시메트릭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손쉽게 콘트롤할 수 있다. 또 동영상에 대한 요구나 광대한 데이터베이스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에 특화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EMC 특유의 고가용성을 보장하면서 동급 경쟁제품의 절반 가격에 제공되며 최고 3.6 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복잡한 사용환경 설정 없이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다. 또 패키지와 디자인을 단순화시켜 10분내에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스냅뷰/IP’는 ‘클라릭스 IP 4700’에 시점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윈도를 백업하거나 복원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점 분석 및 보고기능을 통해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와 개발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준다.
이와 함께 EMC 클라릭스 파이버 채널 시스템도 분산돼 있는 중요한 단독형 분산서버 환경을 위한 강력한 정보 통합기능을 제공하는 미드레인지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클라릭스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의 범위를 넘어 고객의 정보를 윈도NT 및 유닉스 워크그룹 및 부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또 EMC의 새로운 ‘클라릭스 FC4700’은 SAN 및 NAS 환경에 높은 성능과 확장성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FC4700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스냅뷰(SnapView)’ 및 ‘미러뷰(MirrorView)’와 결합해 효과적인 백업 및 재난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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