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메가패스는 4월말 기준으로 263만4000여명의 가입자를 기록,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547만명의 절반수준까지 육박하며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메가패스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한국통신은 20일경 가입자수가 업계 최초로 300만명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개월여 만에 200만명의 가입자를 새로 끌어들이는 실로 폭발적인 인기질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국통신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을 아이템으로한 메가패스 광고로도 인기도를 높여가고 있다. 남녀노소, 도시·지방을 가릴 것 없이 메가패스서비스를 통해 ‘유쾌, 상쾌, 통쾌한 초고속인터넷’을 즐긴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통신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의 시장내 지위 및 사용자 인지도는 당분간 흔들림이 없을 전망이다. 특히 가입자수에서 타 사업자를 월등히 제치며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 마케팅, 서비스 프로모션 등도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충분히 활용하는 차원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메가패스 서비스의 인기비결에 대해 “한국통신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서비스 신뢰도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장팽창은 한국통신 메가패스를 일약 최고 인기의 통신서비스 대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청소년, 주부, 노년층 등 가정인구의 초고속인터넷 수요가 급성장하면서 타 사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한국통신이라는 브랜드가 상승효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저변확대는 곧 전국민 정보화 열기와 맞물려 한껏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통신 메가패스는 초고속인터넷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다지게 된 것이다.
한국통신은 일단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최대가입자 확보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조만간 영업이익 실현까지 내다보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비 회수는 어렵더라도 초고속인터넷사업에 대한 자체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전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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