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모두 257억원을 들여 교육정보화사업을 벌인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태혁)은 인터넷방송국, 교단 선진화 장비 보급, 교육용 콘텐츠 보급, 학교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구축 등의 사업에 올해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2002년 65억원, 2003년 66억원, 2004년 70억원 등 모두 257억원을 투입해 교육정보화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2단계 교육정보화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일선 학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원 컴퓨터 활용능력 활성화 △학교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교단 선진화 장비 보급 △교육용 콘텐츠 개발장비 보급 △교수학습자료 DB시스템 도입 △방화벽시스템 도입 △인터넷 통신비 지원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마련,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정보화추진기획단을 구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오는 2004년까지 추진하게 될 이번 교육정보화사업은 ICT 활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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