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의 완전평면 디지털TV ‘플라톤(모델명 CN-29Q9)’이 환경부와 환경마크협회에서 주관하는 ‘환경마크’를 TV부문에서 첫 획득했다.
이번 LG전자 디지털TV의 환경마크 획득은 지난 92년 국내 환경마크 제도가 도입된 이래 TV부문에서 처음으로 모니터·냉장고 등에 이어 디지털TV도 환경친화 제품임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디지털TV(플라톤)가 이번에 환경마크를 획득하게 된 것은 기존 대비 약 70%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약 10%의 부품경량화를 실현했을 뿐 아니라 비중금속 플라스틱 첨가물을 사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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